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59101?sid=154
차기 정부 역할은 '재정지출 확대' 규정
"나랏빚 1000조 넘었다는 둥 이런 소리
국민에 공짜로 주면 안된다? 희한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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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59101?sid=154
차기 정부 역할은 '재정지출 확대' 규정
"나랏빚 1000조 넘었다는 둥 이런 소리
국민에 공짜로 주면 안된다? 희한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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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0 Yamazaki Win! 레드 리본군 | 2025-05-21 16: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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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3 greenday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05-21 16:23:31 |
선거가 너무 쉬어서 밸패를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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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고양이찜갈비 닉빵하자 덤벼 | 2025-05-21 16:23:52 |
원페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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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9 양념칰힌 광부 | 2025-05-21 16:28:40 |
A탑
엄...공짜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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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MiKPL 타이틀 브레이커 | 2025-05-21 16:29:24 |
재매이햄 지금 미국서 국채 금리때문에 이자 나가는거 줄여보겠다고 발광하는거 전혀 모르나? 은근 심각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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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0 엔쥴로스 프로 포커 플레이어 | 2025-05-21 16:33:34 |
J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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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Pomme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05-21 16:34:17 |
10탑
다음 놈이 알아서 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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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9 빛당태 느낌 주는 방법을 아는 | 2025-05-21 16:38:00 |
기축통화국도 빚 때문에 감당못해서 관세로 염병을 하는데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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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8 천낙화 힘내자 아자 | 2025-05-21 16:38:55 |
이재명캠프 경제보좌위 다 짤라야됨 미친놈들만 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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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7:00:22 |
국가 경제 악화에 따른 차기 정부의 역할은 '재정 지출의 확대'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나랏빚이 1000조원이 넘었다는 둥 이런 소리 하면서 절대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우리나라는 국민총생산이 2600조원인데 국가 부채가 50%가 안 되고, 다른 나라들은 다 110%가 넘는다"고 했다.이어 "코로나19 때 경제가 죽으니까 다른 나라는 국가총생산의 10~20% 가까이 빚을 지면서 국민들을 지원했다"면서 "우리만 국민들한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 때문에 돈을 빌려만 줬다"고 비판했다.그는 "결과는 어떻게 됐나. 다 빚쟁이 돼서 지금 가게 문 다 닫고 있다"며 "이자 내느라고 소득도 얼마 안 되는데 빚 갚느라 정신없지 않나. 그래서 경제가 죽고 있다. 국가부채를 48%로 낮추니까 기분이 좋으냐. 그래서 누가 득을 봤나"라고 했다.이 후보는 "정책 결정을 하는 사람들, 국가부채를 가지고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서민·다수·대중이 아니라 힘센 사람들"이라며 "그들은 시민들에게 대중들에게 재정지출이 줄면 자기들한테 오는 몫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이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임? 정부가 적정선에서 부채를 관리하고 필요할 때 확장 재정으로 지출을 늘리는 것은 "케인즈주의"라고 주류 경제학이 뒷받침하는 경제학술적으로 매우 당연한 정책임. 물론, 그 규모에 있어서는 다소 논쟁적일 수 있겠지만 발언 자체는 학술적으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 정당한 주장임. 그냥 부채라면 무조건 안 좋은 건 줄 알고 벌벌 떨기만 하는 건 진짜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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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9 베르다드 고민 해결사 | 2025-05-21 17:03:14 |
기본적으로 모든 부채가 나쁜건 아닙니다.
그저 부채를 지고있는 이유와 관리의 문제일뿐인거죠
사업가들도 기본적으로 부채들을 지고 있는거고
주식이라는것도 결국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하는것이니
빚을 지면 안된다는 말이 잘못되었다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 문제가 될수있는건 이재명이 과연 부채를 어떤식으로 관리해나갈거냐인데
이게 제대로 안되면 훅가는거라....
무조건 미친소리라고 하기보단 저인간이 부채를 어떻게 관리한건지에 대한 대답을 내놔보라고 하는게 맞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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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7:03:41 |
이하 주요국 GDP 대비 국가부채
일본 254.6%
미국 124.0%
프랑스 110.6%
캐나다 106%
영국 100.5%
독일 64.3%
대한민국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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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4 LQ ㅉㅈㅈ | 2025-05-21 17:04:44 |
Re 10.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이재명이 뭐 하면 걍 싫으신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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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8 오토마톤 압도적인 힘 | 2025-05-21 1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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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7 레온하르트 인기가 느껴지는 | 2025-05-21 17:10:52 |
이재명 말 짤라서 어떻게든 욕하고 싶은 기자가 엄청 많긴 함 ㅋㅋㅋㅋ 기사에서 의도가 선명하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ㅋ
이것도 그런 것 처럼요 ㅋㅋㅋㅋ
그리고 꼬투리만 있으면 바로 양비론 할 준비가 되 있는 분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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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메카자코 | 2025-05-21 17:23:37 |
소득주도성장때도 그러더니 사이비 이론은 왜 계속 들고오는거야
최배근 위시한 현대화폐이론 주장자들 제발 버려라...
다른나라에 비해 낮으니 괜찮다고?
우리보다 훨씬 잘 살던 나라들이 빚 잔뜩 지고 고통받는 모습 보면서
와 우리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건 대체 뭔 소린지 모르겠고
그 와중에 돈 안풀면 부자들만 좋다는 갈라치기는 덤이네
돈 풀면 결국 돌고 돌아서 부자들에게 다시 고이게 되는데 뭔 소리를 하는지 ㅋㅋ
서울 국평 평균 30억 곧 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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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7:25:36 |
Re 16.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제가 보기엔 매우 표준적인 케인지언적 재정확대론인데 뭘 어떻게 해석하면 현대화폐이론이 되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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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8 천낙화 힘내자 아자 | 2025-05-21 17:32:47 |
"정부 개입을 통한 기업, 가계의 지출 유도" 라고만 보면 맞을 수도 있겠는데
이재명 주장은 단순히 현금살포, 페이백 형식으로 일시적인 소비 유도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데
케인즈가 현금살포 페이백으로 소비를 유도하는 이론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재명도 일반 시민들이 소비 지출을 늘릴 수 있도록 근로자의 과세 기준을 손본다고 했을건데
전 차라리 이 방향이 더 올바른 방향이고 찬성해요
지금 집값, 금리, 가계부채, 경제성장부진 여러 요인으로 실질 소득 감소가 몇년 째 이어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다이나믹하게 경제 부흥이 올거냐? 일자리가 갑자기 늘어날거냐? 20-50 경제 허리 층이 갑자기 소득이 늘어나서 소비가 두터워 질거냐? 불가능에 가까운거 다들 알고 있을테고요
그렇다면 현 상황에서 소비를 이끌어내서 경제 순환을 좀 살릴 방법이 뭐냐? 어쨌든 월급 따박따박 받고 생활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한계소비를 늘려주는 방법이 맞잖아요?
그래서 전 이재명이 근로자 과세기준 손 본다는거는 긍정적으로 봐요
근데 항상 얘기하는게 지역화폐 인플레이션에 영향 없다 경제 선순환만 있다 이러는데 이거 결국 세금으로 윗돌빼서 아랫돌 괴는건데요?
정부 지출 늘렸다 합시다 그거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급여를 주는겁니까? 지금 정책이 그냥 돈 주겠다 잖아요
통화량이 늘어나고 정부 의도대로 소비도 늘어나네요? 이거 기본적인 인플레이션 상황 아니에요?
인플레이션 상황오면 물가 올라가니까 결국 지출 비용이 늘겠네요?
정부지출 끊어지는 순간 물가만 상승하고 실질소득은 그대로일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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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메카자코 | 2025-05-21 17:40:01 |
Re 17.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왜냐면 21년도 이재명의 정책설계자가 최배근이었고 지금도 호텔 경제 운운하며 공약 기조가 바뀐게 없기 때문이죠.
재정 지출을 얼마까지 늘리겠다, 방식을 어떻게 하겠다 는 선을 확실히 하면 철회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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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7:43:55 |
Re 18. 천낙화 (클릭하면 이동)
1.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집단에 직접적 지원을 하는 건 뉴-케인지언들도 총수요 자극 및 안정장치로 판단하고 충분히 동의하는 정책입니다. 케인즈주의를 탈출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뉴-케인지언은 현 세대 주류 경제학에서도 핵심적인 주류 중 하나에요.
2. 당연히 직접 지원만으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볼 수는 없으니 보완 정책은 고려해야 할 것이고, 캠프도 지원만 하면 끝난다는 입장이 전혀 아니죠. 님도 세금 정책 동의하고 있네요.
3. 표준적인 뉴-케인지언은 경기 부양을 위해 단기적 인플레이션은 감수하되, 장기 목표 인플레이션은 고정하고 민감하게 반응하죠. 비판하려면 지금 이재명이 내놓는 공약들이 강력한 장기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정도로 돈을 무차별 살포하는 정책이라고 판단해야 할 근거가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 공약은 과거보다 한참 우클릭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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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7:47:23 |
Re 19.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호텔경제학이야말로 케인지언 승수효과를 단순화해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그게 어떻게 현대화폐이론이 되나요?
비판 포인트는 한계소비성향을 1로 잡은 것, 호텔(=정부)의 재원을 정직하게 명시하지 않은 것 정도인데, 그걸 지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허수아비 때리기를 하는 건 정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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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7:49:58 |
Re 19.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검색해봐도 이번 캠프에 최배근이라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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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메카자코 | 2025-05-21 17:57:34 |
Re 2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21년의 설계자가" < - 라고 적었으니 다시 이해해 보시고
기조가 안바뀌었다는거지 호텔경제학이 MMT라는 말이 아니고. 문장 해석 잘 하세요.
그리고 그때부터 욕먹던 걸 아직도 '비유니까~~' 하면서 고칠 생각도 안하고 계속 들이미는건
국민을 병신으로 보거나 설계해준 사람이 병신이거나 둘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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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8:04:55 |
Re 23.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허수아비 열심히 때리다가 그거 허수아비라고 지적하니 논점 돌리고 계십니다.
대중 설득을 위한 메타포는 필연적으로 단순화가 요청되기 마련입니다. 대중들한테 한계소비성향이니 승수효과니 설명하고 있으면 알아는 준답니까? 제가 보기에 진짜 비판할 만한 포인트는 재정 원천을 정직하게 명시하지 않는 건데, 그런 정밀한 비판이 아니라 주류 경제학을 이용한 비유 그 자체를 부정하고 있으니 병신은 아니라도 참 어리석고 말꼬리 잡기에만 충실한 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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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메카자코 | 2025-05-21 18:14:45 |
Re 24.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남의 댓글 멋대로 해석해서 말 지어낸 사람은 그쪽입니다만? 뭔 섀도우 복싱?
허수아비라고 눈 딱 감고 우기는거 같은데 허수아비 아닌데요?
대중이 병신인가요? 한계소비성향이니 승수효과니 이런 설명을 하면 이해 못한다고?
두줄짜리 댓글 하나도 제대로 이해 못하면서 남들은 멍청하다는 그쪽식 선민의식 좀 집어넣어 주시구요
주류 경제학을 이용한 비유가 아니라구요 애초에 ㅋㅋㅋㅋㅋ
거지같이 비유해놓고서는 비판받으니 '니들이 이해 잘못한거고 난 이거 계속 밀거임ㅋㅋ' 하는게 병신이지
아 그거 조금 잘못되었구요, 좀더 자세히 제대로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하고 새로운 모델 하나 제대로 못내놓는 시점에서 욕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 병신된건 어떡하냐. 갈라치기 시도하는건 뭐냐 이런건 아무 말 못하고
남의 말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지적 받으니 눈돌리고선 입 꾹 닫고
말꼬리 잡아서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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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1 18:20:26 |
Re 25.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반응하는 걸 보니 더 이야기해도 소용없겠네요. "일본 미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 독일"의 경제가 다 무너졌고, 오직 K-경제만 살아남았다는 논리를 감당할 자신은 없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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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메카자코 | 2025-05-21 18:48:39 |
Re 26.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먼저 남한테 어리석다는 소리 꺼낸 사람이 감정적으로 반응한거죠.
끝까지 남의 말 멋대고 곡해하고선 정신승리 참 안쓰럽습니다. k 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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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9 Ccoma 글을 안보면 눈에 가시가 | 2025-05-21 19:09:42 |
원페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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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6 ㅍㄹ 풀하우스 브레이커 | 2025-05-21 19:58:15 |
원페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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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6 브리지트 닉빵하자 덤벼 | 2025-05-21 20:22:05 |
다좋은데 재정부채에서 일본도 예시로드는건 자살골임
잃어버린 30년에 이어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넘어가는데
40년뒤 알빠노하겠단 소리로밖에 안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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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9 Asurada 궁지에 몰려본 | 2025-05-21 21:13:50 |
미국도 트럼프가 지랄쇼를 해서 그렇지 어떻게든 나라빚 줄여보려고 몸비트는데 미국급 체급도 안되는 국가가 확장정책을 한다?
이걸 참모 누구도 님 도르신? 이걸 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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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카이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05-21 21:58:43 |
아주 달콤한 꿀같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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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0 므슈멜로덮밥 눈팅하고 있는 | 2025-05-21 22:28:29 |
K탑
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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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SakaiMomoka 초보 작성자 | 2025-05-22 00:36:38 |
Re 25.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미친놈인가 승수효과는 절반타작한다고 치자.
한계소비성향은 미시경제학에서 배우는건데, 이걸 직접 찾아 알지 않은 이상
일반 사람이 어떻게 아냐?
그리고 내노라하는 경제학자들도 오류, 한계, 조건 존나 타는 이론들 존나 내고
그 많은 것들중에 사라지고 평가받고 남은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것들인데
새로운 모델 하나 못내면 욕먹어야 되는게 정치인임? 경제학자임?
그리고 DTI가 뭔지는 암?
이재명이 언제 부채 존나 늘려서 펑펑쓰자했음?
님은 카드한도 천만원이면 한도까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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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1:54:24 |
경제 관련해서는 반드시 어느쪽이 옳다! 라고 말하는건 위험하지만
케인즈?
"리스크 관리" 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않는 이상 1970년대 스테그플레이션때문에
애미씨발! 외치면서 자살한 네오케인즈학파 꼬라지랑 뭐가 틀린지?
일단 이재명이 이 부분에 대해 말씀을 좀 하시는게 좋겠고...
일보온?
얘네 잃어버린뭐시깽이 아직도 완전극복못했습니다.
그대로 따라가고 싶어요?
미구욱?
기축통화국인 미국을 국가부채 비교대상으로 넣다니?
심지어 말입니다,
http://www.economy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369
일본보다 미국이 더 상태가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트럼프가 괜히 개지랄 하는 중인게 아닙니다.
그리고 국가부채비율은 IMF 가 지정하는 국가신용도에도 직결될 수 있어서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부채는 이미 50%를 넘었습니다. 46.1%?ㅋㅋㅋ 코로나 이전 데이터네요. 수고하시구요.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no=83157&siteId=2#
우리나라 부채를 두고 준기축통화국들까지 들먹이는건 좀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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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2:09:00 |
K탑
그리고 호텔경제학 이야기가 아무리 "과대비유" 라고 해도, 그걸 케인즈에다 붙이는건 좀 너무한게
케인즈학파가 네오- 뉴-로 내려오면서도 "승수모델" 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생산" 이 완전히 빠져있다는 점.
심지어 이 호텔10만원 이야기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0756895
이러고 있다가 서브프라임 쳐맞으셨던 버냉키옹이 그 유명한 "양적완화" 를 실시하시면서 어떻게든 추락만은 피했는데
https://www.forbes.com/sites/bobmcteer/2011/11/29/the-tale-of-the-100-bill/
당시 예측되었던 "부작용" 에 대해 비꼬고 있던 이 100달러 이야기가 시초입니다.
애초에 케인즈와는 상관이 있기는 커녕 사실상 정반대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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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2:11:40 |
포브스 링크 귀찮은 분들을 위해 위 포브스 링크 직역문을 올려드립니다.
지금쯤이면 우리 모두 100달러 지폐 한 장이 엄청난 빚을 단숨에 탕감해 준 이야기를 접했을 겁니다.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머리에 수염이 난 낯선 남자가 마을에 들러 작고 오래된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는 먼저 방을 확인해 보겠다고 했고, 호텔 주인에게 일종의 보증금인 100달러 지폐를 맡겼습니다.
호텔 주인은 바로 옆집으로 달려가 식료품 값을 냈습니다.
식료품점 주인은 그 지폐를 길 건너편으로 넘겨 식료품점 주인에게 지불했습니다.
식료품점 주인은 그 지폐로 협동조합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협동조합 직원은 그 지폐를 길 건너편으로 넘겨 앞서 언급한 호텔에 묵고 있던 지역 매춘부에게 지불했습니다.
매춘부는 호텔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다시 손님보다 먼저 아래층으로 지폐를 넘겼습니다.
손님은 책상에서 100달러 지폐를 집어 들고 방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나갔습니다.
누군가 호텔 주인에게 "저 낯선 사람은 누구였죠?"라고 물었습니다.
주인은 "몰라요. 하지만 벤 버냉키랑 많이 닮았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직접 엔딩을 추가했습니다.
제가 정말 답답한 건 그 이야기의 문제점을 파악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빚은 많이 갚았고, 마을 사람들의 부채도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고, 아무도 피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호텔 주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빚을 갚는 데 쓴 돈을 벌었고,
그 낯선 사람이 하룻밤 묵었다면 그 사람도 돈을 돌려받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 낯선 사람은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아마도 벤은 유럽에 100달러 지폐 몇 장을 빌려주는 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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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2:18:36 |
좀 더 확실하게 말해드리죠.
거시경제학이 어쩌고 미시경제학이 어쩌고저쩌고 고상한 이야기 필요없구요.
케인즈학파를 들먹이면서
엉뚱하게 버냉키의 양적완화, 무한대적인 정부개입을 비꼬는 "호텔10만원" 을 같은 입에서 말하는건 개그입니다.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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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04:20:26 |
1. 생산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이유로 호텔경제학이 케인즈주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애초에 비유가 어떤 층위의 설명 수단인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궤변임. 대중 메타포에 학술 모델 수준의 정합성을 요구하면서 본인의 자의적인 프레임을 투사하는 건 왜곡을 넘어 선동임.
2. 심지어 학술 모델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이 모델은 케인즈주의를 탈출하지 않음. 케인즈는 애초에 유효수요 이론에서 총수요가 생산을 견인하는 구조를 이야기했지, 정부지출이 당장 자본재로 이어져야 한다고 한 적이 없음. 뉴-케인지언 계열의 경기대응정책에선 직접 지원 역시 정당한 수단으로 간주됨. 그리고 뉴-케인지언은 주류 경제학 내에서도 또다시 주류적 학파로 간주된다는 것을 알림.
3. 다시 말하지만, 호텔 경제학은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집단에 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했을 때 소비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단기 승수효과를 직관적으로 설명한 장치임. 진영 논리에 철저히 사로잡혀 있다면 아마 판단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반대자가 제시한 비유라 하더라도 그 비유가 쓸만하다면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것임. 비유의 출처가 곧 그 이론적 정당성을 무효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임. 이젠 아예 비유가 케인즈와 상관이 없다고? 애초에 풍자의 대상인 밴 버냉키는 그 자신이 뉴-케인지언이고, 그의 반대자가 그의 입장을 단순화해서 풍자했다 하더라도, 그의 입장은 너무나 당연히 뉴-케인지언적 입장으로 남음. 심지어 버냉키의 양적 완화는 대침체를 조기에 극복하게 한 가장 핵심적인 정책이었고, 이는 그가 202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게 한 원동력이 됨. 그를 비꼬았던 자들이 존재했다고 해서, 그를 저평가할 하등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것임.
4. 결국 이 비유는 이론의 전체를 대변하려는 게 아니라 메커니즘의 전달을 목적으로 한 단순화라는 것은 자명한 주장을, 님은 온갖 궤변을 동원해서라도 탄핵해보겠다고 애쓰는 듯 함. 본인의 정치적 편향성을 온 배페 중에 광고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으나, 본인이 논리적 주장을 하고 있다는 자의식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림.
5. 일본, 미국, 유럽 국가들과의 비교에 대해 "기축통화국니까 어쩌구 저쩌구" 식의 반박도 아무런 가치를 가지지 못함. 그런 논법이면 재정 지출은 언제나 틀리고 긴축만이 정답이 되는 것인데, 그건 그 자체로 헛소리임. 심지어 나도, 이재명도, 일본, 미국처럼 국가부채를 250%, 120%까지 늘려도 된다고 주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또 허수아비를 때리고 있다는 소리임. 국가 부채가 10%만 늘어나도 그건 확장 재정이고, 그 정도의 부채는 여전히 관리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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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04:08:41 |
추가 - 대한민국의 GDP 대비 국가 부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통계
2025년 현재 48.3%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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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04:16:29 |
마지막으로 조언하는 것은, 궤변을 동원하지 않아도 호텔경제학에 대한 유효한 비판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임. 호텔의 자금 출처를 "예약 취소"로 비정직하게 처리한 것은 충분한 비판 포인트임. 이 부분에 집중하면 아마 효과적인 비판이 가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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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04:36:27 |
진짜 마지막. 더 나아가서, 아예 케인즈주의 정책 그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도 물론 학술적으로 정당한 하나의 입장임. 이에 대한 토론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생산적인 토론이 될 수 있을 것임. 그러나, 이 글(만이 아니라 정치권도)의 그 누구도 그런 시도를 하지 않고(못하고) 말꼬리 잡기만 한다는 것은, 반대자들의 학식의 빈곤과 그에 대한 무자각, 무책임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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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가을 새내기 | 2025-05-22 07:10:09 |
원페어(Q)
이게 미친 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 무섭네. 그것도 아예 교육을 못 받은 사람이 아니라 애매하게 알고 우매봉에 빠져서 궤변만 늘어 놓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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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0 므슈멜로덮밥 눈팅하고 있는 | 2025-05-22 07:58:50 |
Re 4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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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5 zealotsut 커미션 받아요 | 2025-05-22 08: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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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3 스피리츄얼파워 자유의 날개 | 2025-05-22 08:11:04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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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8:54:48 |
Re 39.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이야 놀랍네요.
윗댓글들에도 몇가지 빼놓고 돌리는 듯한 화법 구사하시길래, 일부러 저도 약간 꼬아놓았더니 그거 그대로 함정 다 밟으실줄이야.
당신이 쓴 댓글의 1번부터 개소리인 이유를 알려드리죠.
당연히 버냉키옹은 케인즈학파입니다. 그 엄청난 무제한 정부개입이 케인즈학파가 아닐리가 없잖아요?
하지만 호텔10만원, 그 원본인 100달러 이야기를 풀면서 버냉키옹이 "케인즈학파인가 아닌가" 를 제가 빼놓은 이유는
당신이 또 이걸 쉴드칠까 궁금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쉴드치시네요?
다시 말하지만 100달러 이야기는 "버냉키의 양적완화" 를 비꼬기위해 나온 이야기입니다.
겉표기 경제는 살려놓은것처럼 보이지만
"미래에 그 부채를 떠넘긴 것이다" 라는 비꼼이요.
그래서 반대쪽 이야기라구요.
그래도 차마 제가 측은지심이라는건 있어서
밑에 제가 친절하게 100달러 이야기의 직역까지 달아놨는데 아무튼 케인즈학파임?
옘병, 케인즈남작이 무덤에서 뛰쳐나올 듯.
그리고 지금 케인즈학파식 국가주도 부채증가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과,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공통된 소리가
"도대체 뭘, 어떻게하겠다는건가?"
이걸 지금 이재명과 그 휘하의 인물들은 설명을 안해요.
아무튼 재정지출을 늘리시겠다는데요? 케인즈학파 어쩌구저쩌구 붙여서요.
AI 에 100조원 예산 들이쳐붙겠다면서 그 100조원에 대한 세부계획 중 큰 것 3개만 들어보라고해도 답변을 못하셨던 분이 이재명이라
더더욱 묻지 않을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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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9:01:35 |
뭐 어떻게든 그 호텔10만원 이야기를 웃고넘기자하니 자꾸 버냉키옹이 떠오를 수밖에 없고
국가부채 더 늘려도 되고 재정지출 더 늘리자면서 케인즈학파 이야길 하는거보면
버냉키옹처럼 양적완화를 하고 싶나본데요. 아무래도 이 단어를 안꺼내고 돌려돌려 말하는건
박근혜때 쳐망한게 양적완화였기때문 아닐까 싶기도 하고? 존나 웃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사람들이 대체 왜이러는거냐고 하는 걱정하는이유는
양적완화는 "디플레이션 해결책" 이기때문이죠.
우리나라 지금 경제불황이 디플레이션이던가요? 아닐텐데?
물가는 치솟고, 양극화는 심해지다못해서 단순히 돈이 몰리는게 아니라
중위권이 사라질 위기라는 상태에다가
부동산마저도 답도없는 상태인데 아무튼 금리는 2.75% 로 묶어두고 가계부채만 늘어나는 상태에다가
국가부채 자체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태였는데요?
근데 여기다 기름을 더 붓겠다고?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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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9:11:32 |
그리고 현재 존나 특이한 형태인 일본은 논외로 두고,
미국을 포함해 다른 나라들이 하나같이 금리 올리니마니 쌩난리를 치면서 오히려 부채 줄일려고 지랄을 해대는 이유가
이미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코로나, 즉 외부요인으로 인한 반강제적 양적완화" 를 실행한 상태에서
지금 그 부작용을 후려쳐맞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그 스위치는 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 되죠.
이걸 무시하면 아무튼 채권찍어내는 베네수엘라랑 뭐가 다른겁니까?
도대체가 설명들이 없어요.
님은 아래쪽에 10% 만 늘려도 재정확장 어쩌고 하시는데,
정작 이재명은 그 확장을 어느정도까지 하겠다는 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꾸 사람들이 묻는겁니다.
"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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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09:49:45 |
그리고 기축통화국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죠.
엔화와 유로화는 미국이 그 가치를 보전해주는데 있어서 가산점이 있는데다
우리나라의 원화와 가치가 엄청 차이나죠. "준기축통화국 취급"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거 같나요?
그런데 아무튼 부채는 쟤네들도 하는데 우리는 왜 안돼? 식의 떼쓰는 소리를 쳐하면
기축통화국 이야기가 가치없는 소리가 될 수가 없는데?
케인즈학파와 버냉키를 병신취급하는 호텔10만원이야기는 갖다붙여버리고
부채비율과 통화가치 대조는 아무튼 가치없는 이야기다?
거 참 조온나 편한 사고방식이네요.
그래서
Re 4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여기서 하신 말씀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학식의 빈곤과 그에 대한 무자각, 무책임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함."
자기소개가 참신하시네요.
특히 무책임 문제는 대충 돈 쳐쓰겠다면서 How 에 대한 설명이 없는 이재명에게 하는 소리인가요?
솔직히 너무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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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메카자코 | 2025-05-23 14:17:43 |
Re 34. SakaiMomoka (클릭하면 이동)
뭔 ㅋㅋㅋ
중딩이 봐도 틀린걸 내놓구선 고치고 보완하는 노력조차 안하는건 일국의 대통령 후보가 할 짓이 아님.
그리고 뭘 얼마나 어떤식으로 할 것인지 안내놨으니까 욕먹는거라니까? 내놓으면 보고 안깔거라고 했는데?
몇년 전이랑 바뀐게 없다고 까는데 호텔뻉뺑이론은 왜 그리 실드치는지 모르겠네
사실 틀린 내용이지만 니들이 설명해 봐야 아냐??? 이러는게 미친놈이지 ㅋㅋ
국민을 뭘로 보는거야 ㅋㅋㅋㅋ 그러니까 치매같은 윤석열한테 졌지 ㅋㅋ
그러면서 들고오는게 DTI 카드한도 ㅋㅋㅋ 없어보이니까 그건 지우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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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6 브리지트 닉빵하자 덤벼 | 2025-05-22 09:24:27 |
와 개꿀잼이네 반대하면 감정적이고 비이성정이라서 반대하는거임은 ㅋㅋㅋ
이러니 종교소리를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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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성암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05-22 11:22:45 |
이 부분에 대해선 전문가가 아니라 보고만 있는데 댓글들이 흥미롭네요. 서로 방대한 지식을 내세우며 자신의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모든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론적으로 알고있는것, 그것을 토대로 어디까지 운영을 해보셨습니까? 예를들어 회사라던지 단체나 지역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신지요'라고요.
알고있는 것과 직접 해본것의 차이는 많이 크다, 완전 다르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난 대통령들도 기껏해봤자 국회의원시절 자기 지역구를 맡아본게 전부였을테고(윤석열은 그마저도 없는 걍 백지상태) 이명박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현대건설 사장이나 서울시장의 경험을 가지고 대통령으로서 운영을 할수 있었다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럼 이때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졌냐 라면 그것도 물음표지만 뭐 그당시엔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있었던 때니까 패스)
그래서 이론적 지식보다 경험을 가진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의 경험이 있으니 어느정도 노하우가 있을테고 김문수 후보도 두번이나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으니 국정운영에 대해선 박근혜, 노무현, 윤석열보단 플랜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은... 음 말을 아끼겠습니다
여튼 본문의 얘기를 하자면 이재명이 저 말을 하기 앞서 "이런말을 하면 표가 떨어지거 압니다"라고 했습니다. 표를 얻기위해 입발린 공약, 쇼, 상대편 네거티브 이런것보다 표가 떨어질걸 알만서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소신껏 말하는게 유권자 입장에선 더 와닿는다랄까요.
반대하는 분들도 문제점이 보이고 잘못되었으니까 이의를 내는것이겠죠 결국 우리나라가 잘 되었으면 하는 공통된 생각에 반대하는거라 생각하고 그러니 서로 감정싸움 하지말고 의견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매듭짓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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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14:58:56 |
Re 50. 아르꾸 (클릭하면 이동)
1. 핵심 논지를 다 탄핵당하고도 여전히 이해 못한 척, 논점을 빙빙 돌리면서 제 반론을 회피하고 계십니다.
이 비유가 버냉키와 케인지언을 풍자하기 위해 나온 것이든 아니든, 그 비유가 설명하는 메커니즘이 케인지언적이라면 그것의 이론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은 아니다.
이 간단한 명제가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대체 어디까지 진영논리에 침식당해 있어야 비유의 출처가 필연적으로 이론을 파탄시키는 논리적 귀결이라고 생각하게 되나요? 이해하기 싫은 건가요? 이해 못한 척 하는 건가요?
2. 케인지언 비유->원 출처가 벤 버냉키를 향한 것->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이냐?->이재명도 그 길을 간다?
논리적 오류에 대해 민감성이 없는 건 잘 알았지만, 이젠 대놓고 비약의 오류를 저지르면서 자의적으로 전장 설정을 하고 있네요. 그 누구도 무제한 양적완화를 하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모든 케인지언 정책이 무제한 양적 완화인 것도 아니고, 버냉키 본인도 아무 때나 돈 풀면 된다고 주장한 학자가 아니거든요. 님은 또 열심히 허수아비를 때리고 있다는 겁니다. 실천적 대안 제시가 부족하다? 일견 맞는 말이고 동의도 하지만, 님은 제 반론 이후 이제서야 전장을 바꿔서 "내 주장은 원래 그런 게 아니었어"라고 호도를 하고 있어요. 아니요. 님은 이 비유가 애초에 케인지언적인 것이 아니고, 학술적으로 성립되지 않는 헛소리라고 단언하는 입장에 있었어요.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3. 내내 은근히 케인지언과 버냉키를 폄하하는데, 주류 경제학이라는게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만만한 집단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버냉키 202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에요. 대체 얼마나 대단한 학식과 내공이 있길래 노벨상 수상자를 그렇게 무시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상식으로는 주류 경제학의 핵심 인사에 대한 모멸적인 언사를 이해하기 어렵네요. 양적완화가 오직 디플레이션 해결책이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는 걸 보니, 아마 내공이 있는 것 같지는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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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18:02:51 |
Re 55.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놀랍다. 어떤분들이 "신앙" 을 말하던데 정말로 신앙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회피요? 뭔 회피?
아 요즘은 개소리를 깨부수는걸 회피라고 부르나요? 아니면 님 머릿속에서만?
당신은 그 어떤 탄핵을 하신적이 없습니다. 하지도 않은 내용을 만들어 또 다른 헛소리를 하실 뿐이죠.
이유는 역시나 이재명을 수호하기 위해. 이야 눈물겹네요.
제 논지는 처음부터 똑같습니다. 일단 부채비율은 이번 당신의 댓글에선 빼셨으니 제외해놓구요.
호텔경제학 혹은 노쇼경제학이라 불리는건 케인즈학파가 주장하는 것 중
뉴케인즈학파가 나오면서 시작된 미시경제학적 기반을 지속적인 관리하는 부분과 정면으로 대치된다는겁니다.
원조 케인즈학파는 대공황이 끝난 후 학파로서만 남았고 이후 네오케인즈학파가 등장하지만
이 리스크관리를 도외시한 덕분에 70년대 스테그플레이션 쳐맞고 한번 뒤졌었던 전적이 있죠.
호텔10만원 혹은 100달러 이야기의 비유부터가 돈이 돌았지만 실제로는 "노쇼로 인해 호텔이 손해" 라는 점과
이것이 반복될 경우 "호텔의 손해를 발판으로한 돈의 순환" 으로서
실질적으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버리지만 아무튼 경제는 활성화되었다는게 호텔경제학인데
현재 밈적으로 활용되는 그 짤의 원본부터가 이 노쇼가 박혀있기때문에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케인즈 쳐붙여가면서 개소리 쳐한건 민주당이에요.
굳이 이재명쪽에 걸맞는 조언을 하자면,
이 "노쇼" 부분을 없애고 지속적 투입으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까지만 했다면
이재명과 민주당이 주장하는 케인즈학파와 승수효과에 더 걸맞는 형태가 됩니다.
왜냐면 버냉키의 양적완화는 끝났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양적투입을 멈추려했지만
그 즉시 인플레이션이 나올 조짐을 보여버려서 결국 완전정지는 못하고 연정측이 지속중에 있었으며
투입 자체는 정지하더라도 저금리를 끝까지 붙들고 있었거든요? 22년까진 말이죠.
이유? 실물경제가 아직 완전한 회복을 못했기때문에.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양적완화가 풀코스트로 다시 진행됩니다.
실질적으로 이 모든걸 끝낸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었던겁니다.
결론적으로 버냉키와 미연정은 "노쇼" 한 적이 없어요
전쟁과 그로 인해 촉발된 원자재값 폭등이라는 블랙스완때문에 강제정지당한 거죠.
그래서 그놈의 호텔(노쇼)경제학을 여기다 쳐붙이지 말라는겁니다.
전 처음부터 똑같았어요. 이걸 왜 자꾸 케인지언에 붙이는 개소리를 지껄이냐고.
오히려 반대쪽에서의 풍자인데!
그리고 케인지언학파의 시작인 대공황과, 버냉키의 양적완화조치를 시작하는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디플레이션이었다는거죠.
지금의 전세계경제불황이 디플레이션인가요? 정반대라니까? 이건 왜 반박 못하시는데?
케인지언과 버냉키를 제가 폄하했다라?
그렇게 느끼는건 그냥 이재명이 개소리 쳐놓은거 민주당에 케인지언에다 붙이며 지랄하고
저놈의 노쇼는 개소리니까 빼라는 말들에 대해서
이재명의 열성신도이신 당신은
이재명의 개소리를 지적 중인 저에게 엉뚱한 쪽으로 총구를 돌려서
케인지언과 버냉키를 폄하한다는 개소리를 쳐하시는거 뿐이죠.
역으로 묻겠습니다. 케인지언과 버냉키를 폄하시키는건 지금 누구인가요?
그들을 방패막이로 이재명을 수호하려 드는건 민주당과 당신인데 말입니다.
사실 바꿀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누가 정치인을 완전무결한 사람으로 보나요? 당시엔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저 노쇼부분만 빼버려도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을겁니다.
참 낯짝 두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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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카이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05-22 17:57:56 |
똥볼을 차고있어도 빨아주기바쁜데 친윤이랑 다를게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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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19:18:22 |
Re 56. 아르꾸 (클릭하면 이동)
논리적 오류를 친절하게 지적해줘도 파탄 상태인 논증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고, 심지어 이제는 내가 선제적으로 제시한 비판 포인트를 이용해서 뻔뻔스럽게 나를 공격하면서 진영 논리로 끌고 들어가는데 사용하고 있으니, 도대체가 댓글을 읽기는 하는건지 의심스럽네. 님. 진짜 충고하는데 허수아비랑 싸우지 말고 댓글 읽고 쓰세요. 나는 님 머리 속에 존재하는 상상의 산물이 아니에요.
아무래도 이 댓글들을 옆집 고양이가 와서 나 몰래 쓰고 간 것은 아닌 것 같죠? 호텔 경제학 비유엔 "충분히"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선제적으로 제시한 게 뻔히 보이는데, 아, 아직 눈을 감고 있어서 안 보이나요? 허나 그래도 내가 써둔 말을 님이 이제와서 앵무새처럼 반복한다고 그게 나를 향한 공격으로 성립하긴 힘들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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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19:54:54 |
지금부터 님이 저지른 논리적 오류와 잘못된 학술적 주장을 모두 지적해 드릴테니 이악물고 무시하지 말고 잘 읽어보세요.
1. 발생적 오류: “호텔 경제학”의 기원은 반대편 측의 풍자이다. 풍자로 시작한 밈은 비유로서 성립할 수 없다.
- 논증 자체가 논리적 오류임. 어떤 설명 방식의 기원이 조롱이든 은유든, 그것이 현 상황에서 일정한 메커니즘을 쉽게 설명하는 데 유효하다면, 그 '출처 자체'는 비판의 근거가 되지 않음. 이것은 대단히 유명한 논리적 오류인데, 진영 논리에 영혼이 사로잡혀 있다면 눈치채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님 같은 사람은 우리 편의 주장은 제아무리 헛소리를 해도 감싸야만 하고, 반대 편의 주장은 논리가 있든 없든 무조건 기각해야만 하니까요.
2. 자기 모순: 비유가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다가, 이제는 "노쇼만 제거하면 케인지언 승수 효과가 맞긴 맞다"고 입장을 선회.
- 스스로도 인정하듯 문제는 비유 그 자체가 아니라 설정된 요소의 조정 가능성임. 이는 곧 님 스스로 비유가 이론을 단순화하는 전달 장치로는 유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셈임. 대체 어느 쪽 편을 들고 싶은 거임? 논리적 일관성을 준수하세요.
3. 학술적으로 틀린 주장: 케인즈주의 정책은 디플레이션 국면에서만 유효하다
- 케인즈주의의 핵심은 총수요 조절이며, 현재 물가 국면이 인플레이션인지, 디플레이션인지에 따라서만 결정하는 문제가 아님. 현대의 표준적인 뉴케인지언은 일정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총수요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자발적 민간 수요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확장 재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함. 님의 주장은 학술적으로 완벽하게 틀린 주장임.
4. 학술적 개념의 혼동으로 인한 허수아비 때리기: 양적 완화와 확장 재정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고 있음
- 지금 이 글에서 누구도 양적 완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음. 양적 완화는 통화 정책, 확장 재정은 재정 정책임. 개념이 헷갈리면 검색이라도 해보고 오시길 추천드림. 허수아비 아파요 그만 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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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19:33:47 |
"호텔 경제학이 단순화된 비유로서 유용할 수 있다"
"호텔 경제학은 재정의 원천을 비정직하게 처리함으로서 비판 포인트가 있다."
두 주장은 양립 가능한 주장임. 나는 처음부터 이 두 주장을 모두 고수하고 있었고, 한 번도 부정한 적이 없음.
그리고 이 "비정직성"도, 이 기사에서 이재명 본인이 명시적으로 "부채"로 감당하겠다고 선언하고 있기에 일부 해소된 점이 있음.
물론, 확장재정이 언제나 적절한 것은 아님. 경제 정책에 정답이 어딨음? 케인즈주의 정책을 비판하고 싶으면 하셈. 내가 지적하는 것은, 케인즈주의를 케인즈주의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홍길동 화법임. 말꼬리 잡기 하지 말고, 정책 얘기를 하라는 거임. 님 같은 반대자가 이를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무능력, 무책임, 뻔뻔함이라는 것이고. 대체 뭐가 그렇게 무서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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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2 19:40:29 |
설마 또 그럴 리는 없을 거라고 믿고 싶지만,
호텔 경제학의 기원이 버냉키의 "양적 완화"를 비판한 것이기 때문에, "확장 재정"의 비유로는 사용될 수 없다는 한심한 주장을 또또또다시 반복할 위험이 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두겠음.
이것도 너무나 당연히 발생적 오류임. 기원이 무엇이든, 그 비유가 "확장 재정"을 설명하는 데에 일정한 유용성이 있다면, 그건 유용한 비유임.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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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0 할겜넘많 암흑역량 | 2025-05-22 20:01:39 |
원페어(6)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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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0 이오리 쾌속 | 2025-05-22 21:13:21 |
K탑
완벽히 이해했어콘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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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2 21:20:13 |
Re 59.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진짜 놀랍기 그지없네요.
민주당이 케인즈를 자꾸만 언급하는데 말이죠.
접근자체는 케인즈에 가까워도 호텔경제학은 이 케인즈 주의가 될 수 없는 이유가
현대통화이론, 즉 MMT 에 더 맞는 형태이며 이는 이준석도 꼬집긴했었는데
MMT 는 "유사" 케인즈주의자. 혹은 "부두 경제학" 레벨로 떨어진 개똥철학이나 다름없기때문이죠.
얼마전, 상당히 이재명을 고평가한 정규재 경제주필을 기억하시는지?
혹시 모르니 기사 하나 넣구요.
이 아저씨가 호텔경제학에 대해 어떻게 말했을까요?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52102109958051004
예. "잘못된 경제관의 본보기' 라고 하십니다.
심지어 승수효과마저도 70년대 거대인플레 당시 파산했다고 하시네요.
아 참고로 이재명은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12/07/LOFO274UZFGX3D3XPUDXUMMQNU/
21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MMT가 아니냐는 지적을 꽤 많이 받았고 딱히 반박도 안했죠.
하도 이상한 개소리를 쳐하시길래, 너무 불쌍해서 "원래 민주당이 했어야 하는 것" 을 제시했더니
제가 일관성을 버렸다구요? 진심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신가?
그리고 케인즈 주의 핵심이고 지랄이고 설명하실 필요 없구요.
규모불명의 국채발행을 입에 올리면서 말도 안되는 호텔경제학을 말하는 양반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쓸수 있니없니를 논하기 이전에
인플레이션이 더 가속화될 수 있다는 가정은 왜 안하시는건데요?
케인즈학파와 고전학파를 따지기 이전에
정부개입을 통한 재정확장 혹은 국채발행은
물가를 상승시킨다는 이 기초는 왜 배제하시는건데?
양적완화요? 버냉키 이야기하면서 이걸 이야기 안할 수가 있어요?
뭐 어떻게든 그 호텔10만원 이야기를 웃고넘기자하니 자꾸 버냉키옹이 떠오를 수밖에 없고
국가부채 더 늘려도 되고 재정지출 더 늘리자면서 케인즈학파 이야길 하는거보면
버냉키옹처럼 양적완화를 하고 싶나본데요. 아무래도 이 단어를 안꺼내고 돌려돌려 말하는건
박근혜때 쳐망한게 양적완화였기때문 아닐까 싶기도 하고? 존나 웃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가 왜 이렇게 말했게요?
이재명이 하도 How 를 말하지 않으니까.
도대체 뭘 하려는건지 확답이 없고 아뭇따 부채 늘리고 경제부양을 하신다는데
https://www.begintruekorea.com/policy-16
에? 지역화폐를 대폭 늘리신다는데 양적완화가 아니야?
개소리 적당히 하시고 좀 꺼져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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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3 02:10:05 |
Re 64. 아르꾸 (클릭하면 이동)
내가 지적한 논리적 오류, 학술적 오류는 단 하나도 반박 못하고 또 열심히 논점을 뱅뱅 돌리고 있네요. 그래도 이제 발생적 오류, 자기 모순을 반복하지는 않는 것을 보아하니 댓글을 읽긴 읽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학술 주장은 또 초보적 오류를 반복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짚어보죠.
1. 이재명의 경제관은 MMT(현대통화이론)이다: 언제나 무언가에 대한 존재 주장을 할 때, 입증 책임은 주장을 하는 쪽에 있습니다. 이재명은 이 기사에서 이미 자신의 입장을 밝혔어요.
[국가 경제 악화에 따른 차기 정부의 역할은 '재정 지출의 확대'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나랏빚이 1000조원이 넘었다는 둥 이런 소리 하면서 절대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이재명은 기사에서 부채 감수를 전제로 한 "재정 지출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MMT론자라면 절대로 이런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MMT는 통화 발행 그 자체를 주장하며 부채 발생조차 불필요하다는 점에서, 논리적 근간이 전혀 다릅니다. 이 둘을 동일시하려면 최소한 화폐발행 주장이 있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입증하세요. 책임은 님에게 있습니다.
2. 지역 화폐가 "화폐 발행"이나 "양적 완화"가 아니냐?: 지역 화폐는 "양적 완화"가 아님. "화폐 발행"도 아님.
- 지역화폐는 "화폐 발행"이나 "양적 완화"가 아니라 "한정된 유통권이 부여된 예산 지출 수단", 다시 말해 "재정 정책"입니다. 지역화폐는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이미 확보한 예산을 특정 목적 소비권으로 전환한 것으로, 통화 총량의 증가가 없습니다. 화폐 발행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중앙은행이 금융자산을 직접 매입하여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 완화"도 아닙니다. 아까부터 반복적으로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의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이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는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여전히 반론해야겠다면, 입증하세요. 지역 화폐가 대체 어떤 메커니즘으로 M0, 혹은 M1, M2을 건드리는지. 책임은 이번에도 님에게 있습니다.
추가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향후 통화 정책을 주장할 가능성도 있겠죠. 물론, 표준적인 뉴-케인지언은 통화 정책 역시 필요할 때엔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3.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될 수 있다: 표준적인 뉴-케인지언은 경기 부양을 위해 단기적 인플레이션은 감수하되, 장기 목표 인플레이션은 고정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가르쳐 드렸습니다.
- 현재 대한민국 연간 인플레이션은 2.1%이고, 거의 이상적인 수치입니다.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에 접어들었고, 실제 GDP와 잠재 GDP의 차이를 의미하는 GDP 갭 역시 마이너스 전망을 유지 중입니다. 표준적인 뉴-케인지언이면 현재의 인플레이션 국면은 재정 정책을 쓰기에 문제 있는 수준의 수치라고는 보지 않을 거고, GDP 갭은 재정 정책을 써야만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판단할 겁니다.
4. 정규재도 케인지언 정책을 비판하지 않느냐?: 네. 당연히 비판하겠죠.
- 정규재는 케인지언과는 가장 거리가 먼 우파 경제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핵심 논제-이재명이 케인즈주의 정책을 의도하느냐 아니냐-와 눈꼽만큼이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정규재의 경제관은 위치시키자면 오스트리아 학파 정도에 해당할텐데, 오스트리아 학파야말로 주류 경제학을 탈출하는 소수 이론이고, 이 사람은 날 때부터 케인지언과는 상극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케인즈주의 정책을 주장하는데에 있어, 정규재가 우파라는 사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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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아르꾸 포카드 브레이커 | 2025-05-23 09:07:46 |
Re 66.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존나 길게 쓰다가 개씹 현타가 와서 지우고 다시 썼습니다.
이재명이 MMT 임을 증명하라구요?
이재명의 헛소리들이 MMT 에 더 가깝다고 의심받는다는 소리를 두고 이렇게 해석하는거임?
기사들이나, 저나 이재명이 MMT가 맞다고 한적은 없고
정말로 MMT 로 확정짓고 있었다면 애초에 "민주당이 했어야하는 것" 이라면서 노쇼를 빼라고도 안했겠죠.
민주당의 펙트체크도 중간부터 언어능력이 이상해지던데
님도 똑같네요?
이 후보의 주장은 케인즈가 그의 사후에 등장한 MMT론자 입니다.
언어능력의 퇴화가 보이죠?
이후보가 두명 중 누구를 의미하는지 불명이고
케인즈가 MMT론자라는 뜻인지 이재명이 MMT스트란 뜻인지 애매하고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를 문장이네요.
그런데 위에 MMT 에 대해 해설한걸 보면 그냥 이재명이 MMT 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사실 비주류 정도가 아니라 부두경제학으로 낙인찍힌지 좀 되었지만 말입니다.
왜이렇게 한가지씩 꼬면서 질질 끄나했더니, 사람 말을 개떡같이 알아먹고 있거나
그냥 이재명을 위해 스스로의 언어능력을 희생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같네요?
전 교사가 아니고, 당신한테 국어교육까지 해가면서 논쟁을 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겠거든요.
그냥 서로 갈 길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 그래도 이 논쟁의 시작점인 저 위에 20번 즈음의 댓글들.
당신의 말인 케인지언의 승수효과를 풀어 쓴 것이다에 대해서
https://marketin.edaily.co.kr/News/ReadE?newsId=03342326642171544
정규재말고 다른데서도 "노쇼"가 끼어있는 이상 아니랍니다. 정신 차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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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샤디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05-23 10:11:31 |
누가봐도 맞는말을 해도 본인의 반대성향 정치인이 말하면 무조건 반대하는게 사람 심리라던데 그 표본이 여기서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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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4 이즈나 눈팅하고 있는 | 2025-05-23 10:49:03 |
원페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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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3 12:05:06 |
또 열심히 자기모순 복제중이네요. 대체 얼마나 논리적 오류를 더 저질러야 만족하십니까? 기초적인 사실 관계 오류, 경제 학술 오류는 지식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아예 본인이 했던 말을 본인이 뒤집는 건 양심의 문제 아닙니까? 케인즈주의 아니라 했다가, 케인즈에 가깝다 했다가, 사실은 MMT라고 했다가, 이제는 MMT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하고. 대체 몇 번을 뒤집습니까? 삼겹살도 이렇게 많이 뒤집으면 맛 없어져요.
님이 글을 쓰다 지운 이유요? 내가 지적한 논리적 오류, 사실 관계 오류, 경제 지식 오류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죠. 왜?
1. 발생적 오류가 오류라는 사실을 어떻게 반론합니까? - 철학자들이 "논리적 오류"로 규정한지 한참 됐는데.
2. 본인이 비약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어떻게 반론합니까? - 본인이 글만 읽어도 뻔히 보일텐데.
3. 케인지언 정책이 디플레이션에서만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반론합니까? - 사실 관계가 이미 틀렸는데.
4. 지역 화폐는 재정 정책이라는 절대불가변의 사실을 어떻게 반론합니까? - 님이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도 구분하지 못하고 기초적인 개념을 혼동한 것인데.
5. MMT론자는 부채를 감수할 필요조차 없고, "통화를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을 어떻게 반론합니까? - MMT 자체가 부채 감당하기 싫어서 나온 이론이고, 이재명은 통화 발행을 주장한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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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3 12:16:05 |
민주당이 게시한 이미지는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명백히 MMT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케인즈주의를 의도했다고 선언을 하고는 있지만, 그 다음 진술이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지조차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해석 자체가 불가능한 비문입니다. 저건 토론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의원 누가(시사 프로에서 얘기하는 걸 봤는데 박주민이었나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네요) 실시간으로 만들어서 게시한 것으로 아는데, 발언이 나오자마자 분 단위로 대응한 것이다보니 아마 님 말대로 표현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의 이재명의 입장이 MMT와 관계가 없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 MMT는 "부채는 감수할 필요가 없고, 화폐를 찍어서 갚으면 된다"고 명시적으로 주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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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25-05-23 11:37:13 |
그리고 아까부터 기사라고 조선일보, 이데일리만 인용하는 거 보면 참 투명하다 싶긴 하네요. 본인 진영의 기자들만 믿지 마시고, 직접 경제학 개념을 개념 단위로 한 번 찾아보세요. 기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내공을 가지게 되면 기초적인 오류는 많이 줄어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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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5 백색 삐약 | 2025-05-23 12:54:09 |
진영 논리 이런 거는 잘 모르겠고, 저 호텔 비유는 보면서 '돈이 돌았다 자체는 별개로 결국 출발지인 호텔 입장에선 10만 원 손해 아닌가? 원래 받아야 될 돈이었던 돈 10 만원 돌려 받은 거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수입 없이 지출만 생겼는데' 라는 생각부터 들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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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SakaiMomoka 초보 작성자 | 2025-05-23 20:03:44 |
Re 51.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진짜 멍청한 사람인가
왜 내 의견과 이재명 발언을 동일시하는거임?
내가 호텔뭐시기 옳다고 주장했음?
경제 전문가도 아닌 정치인에게 너무많은 기대를 하고있다는 이야기인데
누가들으면 윤가놈이 경제정책이 좋아서 당선된줄 알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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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5 건설회사 아가씨 SATELLA News Network | 2025-05-23 20: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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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0 액션RPG 삐약 삐약 | 2025-05-23 21:52:44 |
10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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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2 안능하제옇! 고급 작성자 | 2025-05-23 22: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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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메카자코 | 2025-05-24 08:36:17 |
Re 75. SakaiMomoka (클릭하면 이동)
고작 이틀전에 남이 하지도 않은 말에 쌍욕을 박아가며
이재명 피의 실드를 쳐 놓고선
이제와서 나는 동의한적없다 옳다고 한 적 없다니
진지하게 건강이 염려가 되옵니다
속히 검사 받으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자기 의견이 틀린 거 같으니 슥 발 빼시는 걸 보니
희망이 보이네요. 화이팅!!
그리고 대통령 후보가 사이비 경제정책 고르면
문재인 트럼프처럼 나라가 어려워집니다.
경제학자는 틀릴 수 있죠
그런데 그걸 고르는 대통령은 틀리면 안됩니다.
알겠죠? 알겠으면 네 알게쪄요! 해 보세요.
근데 실드 안친다면서 끝까지 실드치는걸 보니 병식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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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5 가마우지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05-24 11:25:02 |
말투가 20년 전 인터넷 초창기 키배뜨던 시절 말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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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1 타코라이스 카운슬러 | 2025-05-24 16:28:59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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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마음의 소리 고기방패 | 2025-05-26 01:26:59 |
Re 81. 가마우지 (클릭하면 이동)
저도 읽으면서 그생각했음... 왤케 비꼬지 못해서 화난분들이 많을까요?
그냥 이렇습니다 하고 말해도되는데 비꼬는 말투는 그냥... 좀 짜쳐보임
킹받쥬? 느낌이라 비꼬는 말투쓴 글은 읽기도 싫어진다는걸 쓰는 분들은 잘 모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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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SakaiMomoka 초보 작성자 | 2025-05-26 02:23:11 |
Re 80. 메카자코 (클릭하면 이동)
네 알게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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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0 유리 배페가 아파요 | 2025-05-26 09:37:37 |
A탑
의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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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2 킵파이어링 새내기 | 2025-05-26 19:12:39 |
논쟁이랑 별개로 트럼프랑 똑같은 패턴으로 나라 말아먹은 건 윤석열인데
이재명 까고 싶어서 일부러 윤이 아니라 문들고 오는 건 투명해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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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2 킵파이어링 새내기 | 2025-05-26 19:27:39 |
근데 뭐 딴 건 그렇다치고, 이재명이 아니라 김문수가 되더라도 재정확대는 이미 예정된 상태인데
저번 대선 토론에서 이재명이 재정확대, 김문수가 감세 규제 이렇게 말해서 다른 후보들은 재정 확대를 안할 것처럼 말하는데
어차피 이재명이 말한 꺼져가는 성장 동력 운운이나 재점화를 위해서 재정확대 필요 운운은
2024년 중반부터 계속 나오던 윤석열 때 말아먹은 개발 지원 정책이나 R&D 예산 삭감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이야기고 이거 정상화하려면 돈 더 때려부어야 된다는 소리에서 나온건데 싸우고 자시고 할 게 있나요?
진짜 모르겠네
이걸 진짜로 할 건지, 제대로 할 생각이 있는지는 차치하고 어차피 윤석열이 예산 삭감할 때부터
국힘 내부나 친 보수 계열 SKY 교수들도 하면 안된다, 해버렸으니 다시 복구하려면 예산 더 박아야 된다.
계속 말했었고 어차피 어느 시점에 어느 정도로 하냐의 차이지 대통령이 될 사람이면 누가 되건 해야 되는 부분이죠?
단지 국힘이 윤석열을 안내치고 그대로 끌어안아버렸고, 국힘 정통성을 자기들 손으로 묶어버렸으니까
이재명은 편하게 그 부분 언급해서 써먹는데, 대놓고 친윤 친박하던 김문수는 입 밖으로 못내서
그냥 맨날 영감들이랑 사업자들 입맛에 맞는 감세{노동시간 늘려서 노동층 쥐어짜겠다는 소리 밖에 못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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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2 킵파이어링 새내기 | 2025-05-26 19:53:47 |
김문수가 당선되건 김문수랑 이재명이 다 죽어서 이준석이 당선된 다른 우주의 미래건
개발 예산에서 재정확대는 정해진 사안이고, 안되면 재계에서부터 발목잡힐 판국이죠.
작년에 제일 예산 많이 타먹은 현대만 해도 R&D 예산 더 집중 안하면 감세고 뭐고 초상집 분위기인게 작년말 당년초고
삼성은 말할 것도 없고, 한겨레도 아니고 조선이랑 중앙에서 23년부터 예산늘려야 된다고 소리지르고 있는 상태였는데
재정확대를 논하는게 미친 놈이 아니라 윤석열 실드치면서 지들도 면피하겠다고 말을 못하는 놈들이 미친 놈들이지.
물론 기본소득제 같은 포퓰리즘 정책으로 어그로 끌었으니까 그 쪽 프레임이 씌워지는 건 당연하긴 한데
당장 며칠 전에 이재명 본인이 그건 그냥 한 소리고 기본소득제 할 생각 없다고 일축한 상태고
유권자 공략도 우파쪽으로 계속 외연확대하는 중이라 위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거의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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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2 킵파이어링 새내기 | 2025-05-26 20:22:45 |
물론 기본소득제가 뻥카면, 기본소득제 없는 지역화폐라는게 원래 지방 경제 활성하라고 예산 풀던거랑 다를게 뭐냐고 할 수는 있겠는데
애초에 포퓰리즘 정책이었으니까 그게 본질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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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1:3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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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21: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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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표현에 대한 운영진 입장입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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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21:4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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