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ott공격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데
유독 한국만 떠난 관객들이 안 돌아옴
코로나 이후, 세계 극장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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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100원만 금 곡괭이 | 2025-12-15 20:4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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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건설회사 아가씨 SATELLA News Network | 2025-12-15 20:48:30 |
코로나 때문에 안 그래도 볼까 말까 할 정도로 상황 안 좋았는데 표값 달달이 올린 꼴 보고 사람들이 반발심 더 가지게 된게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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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06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12-15 20:57:45 |
이런 현상이 항상 그렇지만 워낙 가능한 원인이 여러가지라 함부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음. 개인적으로 외국 거주하다 보니 기본적인 사람들 성향이나 사회 분위기, 소비 성향 같은 요소들부터 너무 다르다는 걸 많이 느껴서, 이런 걸 제대로 디테일하게 고려하지 않은 국가간 비교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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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미나토자키 사나 성인 | 2025-12-15 21:01:55 |
가서 안봐도 될 이유가 뭔가 있었던거겠죠..?
영화의 퀄리티저하도 있겠고
티켓값 상승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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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증서 기타나 칠까 | 2025-12-15 21:12:39 |
Re 1. 100원만 (클릭하면 이동)
다른나라들도 19년에서 24년동안 대부분 20~30% 정도 오른 우리나라랑 비슷한 수준.
회복률이 100%넘긴 인도의 경우는 40%정도 올랐다고
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하면 인구대비 영화보는 비율이 다른나라에 비하면 굉장히 높긴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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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mimars 눈팅하고 있는 | 2025-12-15 21:06:38 |
한국영화계: 아 모르겠고! 표값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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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노스타르카 느껴봐요 | 2025-12-15 21:08:15 |
코로나 전엔 3~4만원으로 4인 가족이 영화보고 나와서 카페가고 후기 서로 얘기하면 6시간 뚝딱 코스였음
근데 지금 4명이서 영화보려면 5~6만원임... 이가격이면 걍 집에서 치킨시켜먹고 넷이서 OTT보고 편하게 뒹굴거리는게 훨 나음
그런데 뭣보다 재밋는 영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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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울트라하이퍼 할 일 없는 | 2025-12-15 21:12:14 |
코로나로 극장문화 약세
그와 동시에 ott및 쇼츠등의 약진
그 와중에 티켓값 상승 및 인력감축으로 서비스질 하락
코로나 시기동안 제대로된 영화 촬영을 못했고 창고 영화들 위주로 개봉
이게 합쳐져셔
"내가 왜 극장까지 가는 수고를 들이며 곧 ott로 나올 애매한 영화를 예전보다 더 비싼값주고 더 떨어진 서비스를 받으며 봐야됨?"
으로 귀결됨
시대가 바뀌었고 사람들이 시간쓰고 돈써가며 극장에 갈만한 영화를 만드세요.
이제 애매하게 많은 대중을 노리는 영화가 잘되는 시기는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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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마음의 고향 세상 참 자알 돌아간다 | 2025-12-15 21:26:25 |
Re 8. 울트라하이퍼 (클릭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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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100원만 금 곡괭이 | 2025-12-15 21:34:03 |
Re 5. 증서 (클릭하면 이동)
그러면 표값만이 원인의 전부가 아니란건데
역시 분석해서 파고들면 재밌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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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AV이루칸 저는 알바가 아니에요 | 2025-12-15 22:09:27 |
한국 여가1위가 영화인데 다른 선택지를 알면서 가성비에서도 밀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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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가을 새내기 | 2025-12-15 22:25:45 |
그냥 국내 영화 볼 만한 게 없음 외화는 볼 만한 게 아직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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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야자와 니코 눈팅하고 있는 | 2025-12-15 22:50:38 |
근데 이렇게 단순히 회복률만 보고 비교하기엔 좀 단편적이라고 봅니다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기억에 의존한 얘기긴 한데,
예전 통계를 기준으로 한국이 1인당 극장 영화 소비량도 최상위권이였던걸로 알고있음
여가생활 혹은 데이트코스 1위가 영화관이기도 했고요
그렇다보니 다른나라 대비 극장 이용객 중 "진짜로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 비중이 애초에 적었다고 봅니다
이런 진짜 매니아들은 여건만 좋아지면 언제든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다른 대체제를 쉽게 찾고 안돌아오겠죠
넷플릭스 등 ott의 활성화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기본적으로 비교 대상인 코로나 이전이라는 모수 자체가 좀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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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Nujabes 느낌을 나눌 줄 아는 | 2025-12-15 23:00:13 |
볼만한영화의 대폭감소
감다뒤진 감독들+관객니네문제임 의 선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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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백색 삐약 | 2025-12-15 23:04:05 |
이 얘기 나올 때마다 생각하는 건 결국 비용도 비용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데이트든 뭐든 하면 으레 영화관을 가는 문화가... 그냥 국민적으로 약간 학습된 여가의 대표주자였던 게 그냥 크다고 봄
코시국 거치고 OTT의 압도적인 가성비 & 편의성 체험, 수많은 대체재 발견 등으로 인해 '굳이' 영화를 안 봐도 되게 되었을 뿐이지 티켓값은 거기에 부차적인 문제라고 보고
영화 표값이 쌌다면 '싸니까 영화나 보러 갈까' 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가질 수도 있었겠지만 그게 사라진 거라
엄밀히 말해 그게 '너무 비싸니까 못 보겠다'랑 정확히 일치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됨
코로나 기간 같은 특수한 기간 없이도 영화값이 야금야금 올라서 지금 가격이 됐다면 그래도 지금보단 여전히 많이들 보지 않았을까 싶은?
위엣 댓글처럼 타 국가도 티켓값 상승폭이 비슷하다고 하면
인구 대비 이상하게 비대했던 영화 시장 자체가 저런 문화의 결과였던 상태에서 그냥 정상화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음
코로나 전이나... 오히려 코시국 땐 영진위에서 티켓 뿌려대서 mx관 아맥관 3천 원에 볼 수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아무리 쌀 때도 그냥 안 땡기면 굳이 영화관에서 안 봤고, 반대로 지금은 겁나 올랐네 싶으면서도 결국 보고 싶은 영화는 영화관에서 다 보게 되는 1인으로서는
솔직히 그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는 느낌이라
결국 코어 장르의 코어 팬층이 아니라 정치로 치면 부동표 같은
'굳이 영화관에서 봐도 안 봐도 그만인' 영화를 볼 때 영화관을 선택하는 사람들 << 비율이 낮아진 거 같고 그게 꼭 표값 때문이기만 할까 싶음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표값이 쌌으면 가격 우위라도 있기야 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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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Pfizer 새내기 | 2025-12-16 00:2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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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Niceday 프로 포커 플레이어 | 2025-12-16 01:33:49 |
쭉쭉 올린 표값+개봉하는거 태반이 퀄리티 떨어지는 창고에 짱박혀있던 영화+사회적 거리두기 명목으로 무쟈게 목 날려버려서
모습 보기가 힘들어진 영화관 직원들로 인해 매우 떨어져버린 서비스(근데 코로나 끝나고나서도 그대로~더 줄어든 직원)
돈은 돈대로 비싸게 내는데 받는 서비스는 개차반이 되어버리니 그돈씨 수치가 무쟈게 올라가버림=안감
아예 관심을 끊어버릴정도가 되어버리니 얼마전에 할인권을 뿌리고 어쩌고해도 그런게 있었나?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
그리고 저 할인권 뿌렸는데 사람 별로 안온걸 명목으로 '아ㅋㅋ 돈 싸게해줘도 안보러가잖아~
그러니 티켓값은 사람들이 극장 안가는거랑 아무 상관없는거 아님??' 하는 논리 내세우는 사람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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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지효존예 인기있는 연예인 | 2025-12-16 02:30:05 |
자자 선수입장~ 같은 명절 영화 클리셰들 비꼬는 정도가 아니라 좆병신 만드는 것도 한 몫 했다고 봄 ㅋㅋㅋ
투자자 입장에서 그 전엔 명절 영화라고 하면 티켓파워 있는 배우 몇 명 집어 놓고 어떻게는 만든 다음에
잘 되면 대박, 못 돼도 본전은 뽑는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여러 이유로 관객 수준이 확 높아지면서 뭔가 배급 자체가 위축된 느낌
여기에 티켓 값까지 올라가면서 악순환의 스노우볼이 제대로 굴러간 것 같음... 누군가 결단하지 않으면 진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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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부들부들라면 새내기 | 2025-12-16 02:50:08 |
티켓값 상승보다 능력있는 감독들이 전부 기존의 투자 환경에 ㅈ 같음을 느끼고 넷플릭스나 다른 ott로 가서 그렇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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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01 ㅇㅇㄱㄹ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5-12-16 09:58:05 |
걍 돈이랑 시간 들여서 볼만큼 재밌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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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마음의 고향 세상 참 자알 돌아간다 | 2025-12-16 12:32:34 |
Re 20. ㅇㅇㄱㄹ (클릭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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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은탄이팔자 섯다 매니아 | 2025-12-17 07:28:42 |
일단 근본적인 원인은 영화가 재미가 없음
근데 그걸 전보다 비싼 돈 주고 사야 함
거기에 영화관의 직원들은 전보다 더 줄어서 뭘 묻거나 알아보는 등의 행위가 되질 않음
+ OTT 산업이 발달하면서 굳이 내가 영화관까지 가서 크게 땡기지 않는 영화를 볼 이유가 사라짐
티켓할인해준다손쳐도 전보다 싸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티켓 할인은 전에도 있었음. 결국 굳이 내가 영화관까지 가서 비싼 표값 주고 혼자 혹은 가족, 지인들과 모르는 영화를 보는 모험을 안 해도 된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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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09 Tag 내 글이 마음에 안 드는 | 2025-12-17 21:48:14 |
영화가 단순 가격뿐 아니라 시간이라는 자원까지 쓰는데 가격까지 높으면 걍 안가고 말지
심지어 앵간치 좆망작 아닌이상에야 1시간 정도는 봐야 재밋는지 아닌지가 각이 스는데
다들 저 가격으로 보라고 하면 정말 재미가 보장된 영화 아닌이상에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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