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고급음식 이미지박힌게 너무 큰듯

ㄹㅇ... 예전에 요리하는 형 집 가서 

파스타! 파스타 만들어주세요! 하니까

그거 서양 라면인데 손님한테 고작 그걸 해주라고...?

하던 반응이 안 잊혀짐

물론 그래서 서양 라면 맛있게 먹었음 ㅋㅋ

파스타 원가 계산으로 2천원도 안나옴

파스타는 집에서 해먹어보면 비싼게 이해가 안될정도..

집에서 하기 힘든 생면 파스타집으로 자주 가게되는것 같아요

파스타 그거 볶음라면아닝교

파스타는 진짜 시켜먹기 아까움...

에그 인 헬 같은것도 마찬가지임 ㅋㅋ 

걍 인테리어랑 광고값이 크지..

전문가가 아니라 ㅈ문가인거 같은데.

음식 가격에는 원재료만 반영 되는게 아니고 월세, 광열비, 인건비, 인테리어, 기타 수많은 종류의 '가게 유지비'가 포함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동일 상권에서 봉골레 파스타 3~4만원 받는 가게가 살아남는다면, 해물 칼국수도 3~4만원 받아야 가게를 유지 할 수 있다는 소리죠. 

동일 상권이 아닌 두 상품을 비교한다? =ㅈ문가임.

반대로 동일 상권에서 가격이 두배넘게 차이나는데 살아남는다? 그 가게가 존나 잘하는 거임.

파스타가 원가 대비 가격이 비싸다/그렇지 않다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비싸게 받아도 팔리니까~~

Re 9. Agitos (클릭하면 이동)

저 사람 마셰코 심사 위원이였으니 적어도 알못은 아님

그 원가 재는 유튜버 파스타편이 ㄹㅇ 충격이던데 ㅋㅋㅋ 요아정 뺨을 챠버리는 수준

봉골레 3~4만이면 파인다이닝 급 아님?

Re 9. Agitos (클릭하면 이동)

노희영은 비비고 창시자

Re 9. Agitos (클릭하면 이동)

비비고 만두의 주역인데....

ㅈ문가라고 하시면...

그리고 저 이야기의 본질은 왜 젊은 사람이 한식을 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 아닌가요?

그래서 급여도 더 높다고 했고요

Re 11.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Re 14. 스완 (클릭하면 이동)

Re 15. 맥선생 (클릭하면 이동)

ㅈ문가라는 말은 취소하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상한 논리이긴 하네요.

왜 젊은 사람이 한식을 하지 않는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한식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다는 개인 주장 정도는 할 수 있죠.

하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파스타 3~4만원 받는 상권에서는, 해물칼국수 18000을 받아서는 살아남는 게 불가능해요.

그 상권의 가게유지비는 3~4만원의 음식값에 녹여야 하는데, 18000으로는 가게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근데 이래서 파스타집이 성공하기 더 어려운 이유긴 함

요리 이상의 무언가를 마케팅해야 성공함

Re 16. Agitos (클릭하면 이동)

같은 말 하시는 거 같은데...

Re 16. Agitos (클릭하면 이동)

가게상권문제가 아니라

파스타는 4만원이되어도 찾는사람이 있는데

해물칼국수는 2만원만되어도 찾는사람이 없다는게 본문내용인데

Re 19. 공기밥 (클릭하면 이동)

그 논리가 성립되려면, 해물칼국수를 18000에 파는 상권에, 4만원짜리 파스타 집이 있어야합니다.

Re 20. Agitos (클릭하면 이동)

그게 안되닌깐 한식아무도 안한다는거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같은상권에 4만원짜리 파스타집은있어도 18000원 해물칼국수는 없다고

파스타 직접 해보면 진짜 가격 환장할 노릇임. 

찐 유명인들의 맛집 이런거 말고 흔한 파스타집은 억울해서 못 가게 됨. 

Re 16. Agitos (클릭하면 이동)

이게 본문의 저 분이랑 같은 얘기인거 같은데요 ㅋㅋㅋ

저 사람을 ㅈ문가라고 하는 방구석 평론가가 여기 있네ㅋㅋㅋㅋ

저분이 탈세는 했어도 ㅈ문가는 아닌디

저분은 과거에도 잘나갔고, 지금은 더 잘나가시는 분임.

특히 요식업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저분 어깨 맞댈분 몇명없을듯

한식은 가성비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 고급화가 쉽지 않죠.

Re 21. 공기밥 (클릭하면 이동)

이건 한식/양식의 문제가 아니라 고객단가의 문제입니다.

고객단가가 4만원인 상권이 형성됐으면 거기는 18000원 짜리 고객단가로는 살아남지 못해요. 유지비가 안나오죠.

반면에 18000짜리 상권이 형성된 자리에 40000원짜리 음식이 들어오면, 정말 정말 압도적인 경쟁력이 있는 가게아 아닌 이상 망하는 게 대부분이죠.

본문의 논리대로면 파스타가 4만원이고 칼국수가 18000원인데 둘 다 가게가 안정되게 유지되는 상권이 있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한데, 그런 상권은 없어요.

Re 31. Agitos (클릭하면 이동)

같은상권내에 파스타가 2만원대인데 해물칼국수 만원대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본문에도 상권얘기하나없고 메뉴에따른 가격저항대를 얘기하는건데

왜 자꾸 상권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Re 32. 공기밥 (클릭하면 이동)

가격을 이야기 하는데 당연히 상권을 따져야 되는것 아닌가요? 

Re 20. Agitos (클릭하면 이동)

시골분이긴가?

강남이나 종로가면 허다한데요?

Re 33. Agitos (클릭하면 이동)

애초에 상권얘기도아닐뿐드러

가격이 상권만 따라가는건 아니닌깐요

지금 님께서 주장하는건 같은 상권내에서는

메뉴가 달라도 가격이 비슷해야한다는 소리인데

댓글에는 확실히 전문가인척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ㅋ

Re 35. 공기밥 (클릭하면 이동)

제 말에 여러명이 반감을 느끼시는거 보면 제가 말을 제대로 전달 못한 것 같습니다. 일단 죄송합니다.

제가 칼국수/파스타라는 단어에 매몰되어 예시가 될만한 내용을 잘못 적은듯 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음식의 가격차를 단순하게 한식이라 그렇다./양식이라 그렇다. 라는 짧은 흑백논리로 정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입니다.

Re 38. 족제비 (클릭하면 이동)

그건 고객단가 4만원을 받아야 하는 상권에서 18000원을 받으면 유지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칼국수가 아니라 어떤 메뉴도 그 상권에서 18000원이면 못살아남습니다.

바로 위에 적은 듯이 제가 설명을 잘못한것 같습니다.

Re 37. Agitos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까 아무도 그 얘기를 안했습니다. 본문도 그 내용 아니고요

똑같이 4만원으로 지정했을때 심리적 저항감이 칼국수쪽이 더 큰데 그 이유는 파스타가 알맹이에 비해 너무 고급음식 프레임이 씌여졌다,

이게 골자입니다.

상권에서 파스타만 있고 칼국수가 잘 안보이는 이유를 논한거면 말씀하신게 맞지만 이건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신겁니다...

Re 40. 리얼-제로 (클릭하면 이동)

칼국수/파스타라는 단어에 매몰되어 실수한것 같습니다. 하고자 하는 말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Re 41. Agitos (클릭하면 이동)

첫 댓글부터 단추 잘못 꿰셨습니다

좆문가냐 아니냐 저런 상권이 있냐 없냐 다 떠나서..

양식과 한식 '셰프' 들의 '월급' 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식 전공을 기피하게 된다는 게 본문 내용인데

왜 댓글에선 엉뚱한 이야기만 나오는지 잘 모르겠군요..

Re 44. 육군참모총장 (클릭하면 이동)

다들 자기 아는 범위 내에서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 하는거죠 뭐...ㅎㅎ...

Re 9. Agitos (클릭하면 이동)

식품회사 임원 출신 >>> 좆문가ㅋㅋㅋㅋ

축제 인가요?

ㅋㅋ 초면에 ㅈ문가 냅다 박아버리는 것 치곤 전혀 설득력이....

??? 칼 들어간 국수 드립 치려고 했는데 
정작 엉뚱한걸로 댓글이 불타고 있네... 

Re 19. 공기밥 (클릭하면 이동)

우문현답!!

다른사람도 아니고 노희영이 누군지도 몰라서 ㅈ문가 박을정도면...

요즘 보면 본인이 이해하거나 아는 게 틀렸을 수 있다는 걸 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굳이 자비의 원칙을 꺼내오지 않더라도 자기 말이 항상 100% 맞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는데, 틀릴 수 있는 이해와 지식을 가지고 누군가를 단정하고 까는 건 굉장히 신중해야 하는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다른 나라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 외국 한식도 저가격이나 하나 싶을 정도던데

Re 20. Agitos (클릭하면 이동)

엄청 많죠. 주요 번화가는 거의 다 이렇지 않나? 당장 저희 회사 앞만 해도 애기들 노는 곳인데도 그러하고, 오피스 밀집단지 시절엔 밥먹으러 나가면 거의 당연한 급인데... 

오히려 한식이랑 비슷하게 받는 파스타집이 '저가 파스타집'으로 소문나서 맛이나 퀄리티 떨어져도 아무도 불평 제기 안 해요.

Re 56. 백색 (클릭하면 이동)

핑계지만 제가 파스타/칼국수라는 단어에 단순히 매몰되어서 제대로 설명을 못 하고 실수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상품의 가격에는 여러가지가 고려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한식/양식으로 구분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방송에 나와 인터뷰 하는 전문가가 저보다 식견이 낮을리 없는데, 방송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려 했다는 부분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말을 잘못 전달하는게 아니라 그냥 논리가 이상한데...

Re 30. 가을 (클릭하면 이동)

쉽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인기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 대상으로...-_-

미쉐린가이드와 아시아 베스트레스토랑에

동시 선정된 업장을 가보면 체감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내용을 파악하지않고 파스타랑칼국수 이거에만 꽃혀서 말을 하시니까 자꾸 주장에 구멍이 생기고 사람들이 반발을 하는건데...

칼국수던 파스타던 이건 중요한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