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그런것도 아니고...나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은데요?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정신이 나약해져서 예민해지긴 합니다.솔직히 인성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함.

저같음 안나감. 어차피 그정도 인연이었던것

본인이 잘못한거 알고 뉘우치는 것만으로도 인성 굳이네요

물론 글쓴이가 안나가도 충분히 이해가 되긴하지만요

나가볼만하져 이런건

나갔는데 옥장판 파는거 아니면 이야기 들어볼만함

나가 볼만은 함 다만 만났을때 태도에서 다시 평가해야할듯

굳이 이런 것까지 내칠 필요 없을거 같은데

뭐 니가 무시하던 내가 결국 킹무원이 돼서 돌아왔섬 빠밤 이런거 하려고 만나자는 것도 아닌데

사람은 실수할수 있으니 나가볼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나갔는데 안고쳐졌거나 이상한 버릇만 생겼다면 손절해야죠...

저라면 나가봅니다

나가봅니다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범주 내라서..

사과 진정성 보고 판단

사과하는거따라서..

이정도는 나가볼만하지...

이해될만한 상황같은데

나갈수도있고 안나가도 뭐

안나감

나갈듯

패드립을 친것도, 사기를 친것도, 가족에게 상해를 입힌것도 아닌데

사과 안박았음 몰라도 사과도 박았는데 굳이 안나갈 필요는?

먼저 연락한거면 ㅅㅌㅊ인데

당시 받은 자신의 상처 정도에 따라 다를듯

나였으면 이미 삔또 상해서 연 끊고 안 나감

나가도 나갈만하고

안나가도 안나갈만하고

몇년 전에 관련글 봤던거 같은데

어쨌거나 직접 사과하겠다고 하니 일단 만나는 볼 듯

사람이 저러기 쉽지않음

자기가 뭘 잘못했었고, 후회하고 있고, 왜 그랬는지 이해되게끔 잘 설명했고,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먼저 밝히는 거 쉽지않습니다

ㄹㅇ 뭐 정수기 사라 보험 들어라 끕 아닌 이상은 다시 친구로도 잘 지낼 수 있을듯

나가는 볼만한데
이전과 같은 관계를 만들기는 조금 힘들지 않나 싶음

저 원본썰 몇 년 전에 본 거 같은데 찐 후속편인가

원래 관계가 어느 정도였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금전적인 도움도 주고 싶을 정도의 관계였다면 뭐...

먼저 사과를 하겠다는데 안 나갈 거야 있나 싶음 풀고 잘 지내면 되는 거고

안나간다고 해도 이해되고

나간다고 해도 이해되고.. 사바사

자기잘못 인정한거면 충분히 건전한 마인드임

부형청죄 문경지교 라고 하는데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받아들여준다면 

서로가 좀 더 진실된 우정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이후에 안 만나더라도 사과는 받아줄 듯

저는 나갈거같음

그때 친구 심정, 상황 이해되고 사과까지 하는데 다시 친하게 지내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 나가는거고

븅신인가? 하는 생각이면 안 나가는거고

뭘 선택하던 쓰니 마음인데 이걸 왜 인터넷에 묻고있지; 지 감정도 모르나

나라면 걍 사과는 받은 셈 치겠다고 하고 안나감

사람은 언제나 올바른 선택만 할 수 없고 어둡지 않은 시절은 없는거야

그러니까 나가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면 될거같은데

나같으면 나가는 볼듯

저런게 이유면 나같으면 나가는봄

나감. 근데 저렇게 말해놓고 돈 좀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볼것같은데요?

나가는 볼 수 있지

나가서 사과를 어떻게 하는지 들어보는게 우선같음

나가볼듯

1년이 지난 지금 얘기한단건 1년동안 자격지심에 화낸걸 얼마나 후회했겠음

지금 연락했단거 자체가 존나 미안함에 사무치다가 이제 나 해냈어! 란 생각에 연락온거같음

만나서 뭐라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건 그때이야기고

일단 만나봐야지

본문 글만 봐선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한 편인 거 같은데 나가볼듯

저라면 나갈듯

일단 돈이라도 쥐여주면서 도와주고 싶었던 관계라면

저 정도로 끊어지는 것보다는 훨씬 나음

냉정하게 계산적으로 봐도 저걸 가지고 마음의 빚이라도 지워놓고 나중에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할 좋은 건수이기도 함

흠

..난 안나감

...........인간이 싫어

저정도면 상위

보통 돈받고 돈빌려준 사람마냥 지랄하는데

돈 안받았고

해냈고

미안해하니 

나가볼만한듯

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사건전에 좋았던 인연이면 나갈듯

이걸 인터넷에 물어보는게 이상하지 순수히 자기 감정으로 결정할 일

...사실 글쓴이가 공시생 친구일 가능성은...?

고시때는 정신상태 삐리하긴함

이걸 인터넷에 올린것 자체가 이해안감.

그때도 지금도 그냥 가벼웠었겠지...

친구사이를 수직적으로 위아래 생각하는 친구면 안가는게 좋을것같긴합니다.

이제 공무원됐다고 다시 자기가 우위에 섰다 생각하고 만나자고 하는 경우 많이 봐서....

애초에 도움주려고 했던것도 저 친구가 괜찮은 사람이니까 먼저 제안했을거고

그런 사람이니까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하며 사과하려고 하는것임

저라면 사과 받고 공무원 개꿀잼 썰 들을거같음 ㅋㅋㅋ 공뭔친구 진상썰 들을때마다 정말 신비로움 ㅋㅋㅋㅋ

뭐 일단 나가보죠 

자기 친구 힘들어 보인다고 선뜻 대가없이 도와주려던 사람이나 
뒤늦게나마 순전히 호의란거 알게되고 직접 연락해서 사과를 하려는 사람이나 
어디가도 만나기힘든 인성 소유자들끼리 만난거 되게 신기하네 

저때나가면 더 돈독 해질거같음 그리고 자존감 바닥일때 남의 호의도 예민하게 볼수 있다는것도 이해가 가고

본인이 잘못됐음을 뉘우치고 저렇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반성하는 사람이 1티어라는건 요즘 살면서 너무많이 느끼는데

반대로 지가 잘못해도 목소리만 높이고 숨기려하고 이기려드는사람들을 너무 많이보는요즘 

저정도면 나가서 지난시간이야기하고 몽글몽글한 하루 보낼수 있을거같음

이건 뭐 나가볼만 한데?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한거잖아.

Re 28. 아크아크 (클릭하면 이동)

거기서 BL드리프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