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43085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근식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백해룡 경정을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수사에 투입한 것을 두고 “유튜브 상에 떠도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마약관련 괴담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을 수 있다”며 비꼬았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비정상적 지시를
내린 이유는 딱 두가지 가능성 뿐” 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첫째는, 백경정의 허무맹랑한 마약게이트 음모론을 이 대통령이 믿고 있을 가능성”
이라면서 “이 경우는 극우 유투버의 부정선거 괴담에 빠져 선관위에 계엄군 보낸
윤 대통령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둘째는, 백해룡의 주장이 황당한 괴담임을 알고 아예 본인을 직접 수사팀에 보내
본인이 직접 아무 증거도 없음을 확인하게 하려는 큰 배려일 가능”이라면서
“동부지검 합수단이 ‘불법단체’라며 합류거부하는 백해룡의 사보타지도 아마
그런 이유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동훈도 그렇고 왜 발끈하는걸까 상당히 쫄리는 놈들이 많은가


(나도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