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오락실 자체가 아예 없다시피해서 갈일도 없는데
오랜만에 학창시절처럼 오락실게임기를 집밖에서 할 기회들이 있었음
1. 청량오락실
시설이나 겜 비용자체, 기계도 크라운이라 옛날 생각도 나고 넘 좋았는데
간만에 두근거리는건 좋은데 매너들도 뭔가 90년대 같았음

98하는데 첨에 몇분씩 돈넣어놓고 교대하면서 잇는게 진짜 90년대 느낌나고 좋았는데
레버상태가 살짝 아쉬웟음 대각이 잘 안나가는느낌
그리고 항상 이런겜장에서 겜할때는 내가 안나가는만큼 상대도 안나갈수 있다는 가능성좀 생각했음 좋겠음 화내지말고
막 돈바꾸러가는데 시발 이러면서 가는게 킬포
아니 누가 겜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안나가네 하면 안이으면 되지 왜 잇는지 모르겠음 ㅋ

하이라이트는 철권태그1인데
하다가 쾅! 이었나 승질내면서 하고 돈바꾸러 가면서 욕하길래 그냥
컴까하다말고 일어남 ㅋ 또 이을까봐
브라운관 크라운에 겜도 90년대 생각하고 다 좋았는데 갠적으론 다신 안갈듯 ㅠㅠ
2. 만화행사 비코프 철권태그2 무료 시연대

공짜로 하라고 설치해놨는데
태그2 엄청 재밌게 했었고 오랜만에 기계 보니 넘 설렜는데
좀 하고 있다보니 누가 이음 옆에서
두근두근해서 하고 있는데 잽이 갑자기 안나가기 시작함 (10프레임봉인 ㅋ)
암튼 어찌저찌 이기고 저 화면보면 아시겠지만 햇빛 다이렉트라 잘 안보임 ㅋㅋㅋㅋ 특히 상단
내 그림자로 맞춰서 어렵게 이기고 있는데 진애가 일어나더니
졸라 안나가니 뭐니 계속 중얼거림
아니 난 이게 의문임 뭐 어쩌라는건지, 시비를 깔꺼면 대놓고 말을 걸던가
졸라 안나가서 졌다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위한 항변인건지 암튼 뭐 어쩌라고 ㅋ 하고 계속하다가
행사 인터뷰가 들어와서 그거 함 ㅋ
그러다가 다시 겜하는데 이번엔 나이가 좀 있으신분이 계속 이음 근데 이거도 슬슬 봐주면서 하는데도 계에에에에속 이음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함 뭔가 움직임에 힘도 들어가는거 같고 끝나고 시비 걸꺼 같기도 하고
갑자기 '적당히 강하면 도전을 받게되니 압도해야한다' 라는 누군가의 가르침이 떠오름
그냥 잇는족족 안봐주고 하는데 그래도 계에에에에속 이으길래
벌떡 일어나서 내꺼 사진찍고 그냥 감 ㅋ
3. 오락실 자체를 가는건 암튼 최근에 거의 못갔는데
친구만나서 영화관 오락실 감

그냥 평범한 영화관 오락실 LCD기기인데 98있길래 찍어봄
MVS기판이 아마 들어있을거같은데 요즘 LCD 화면은 영 정이 안가고
비주류 업종의 비주류 겜답게 고장나있음 ㅋ
그리고 혹시 아십니까
요즘 이런 오락실들은
동전넣는곳에
카드가능 ㅋ
카드 찍으면 500원씩 차감되면서 겜 됨 ㅋ 캬 신생문물에 감탄하면서 보글보글 하다옴




예전에 카드수수료때문에 안될꺼다 이랬는데
어케 되는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