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스타일 : 무에타이
국적 : 태국
한때 무패의 절대왕자로 군림하고, 태국의 국민 영웅이었던 무에타이 파이터, 파캄람.
하지만 부패한 일부 태국 군 간부가 꾸민 조작 시합을 백지화시킨 결과, 그는 군으로부터 신병이 구속되어, 아내와 딸도 인질로 연금되어 버린다.
이후, 파캄람은 태국 군의 장기말로써 이용되어, 미시마 재벌을 없애기 위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주최자인 미시마 헤아히치의 사망 정보가 흘러 대회는 중지되어 버린다.
그 후, 세계는 미시마 카즈야갸 이끄는 G사에 의해 지배되어 가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가 다시한번 개최된다
파캄람은 당연히 대회에 출장하게 될거라 생각했지만, 어째선지 군부로부터 지령이 내려지지 않았다.
그 진상은, 거액의 뇌물에 현혹된 간부가 독단으로 미시마 재벌의 잔당과 밀약을 맺어, 쿠마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블록 대표로 출장시킨 것이었다.
"전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 동안만큼은, 네놈들의 처자식을 살려두지. 싸움이 길어질 수록, 미시마 재벌은 우리들에게 뇌물을 계속 주게 될거니까...!"
사욕에 눈이 먼 비열한 계획에 분노를 느끼면서도, 파캄람은 자신의 단 한가지의 삶의 의미를 위해, 불퇴전의 결의를 다진다.
'아내와 딸의 목숨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다른 생명을 빼앗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나는 분노의 가루다의 화신이 되겠다....!'
군이 새롭게 개발한 사출형 돌입 병기에 타서, 조용히 눈을 감는 파캄람. 태국의 최종병기가 지금, 전장에 보내진다.
요약) 안 보내주니 직접 긴빠이 쳐서 멋대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