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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318,474   2,281 hit   2026-09-10 13:10:08
뇌경색 환자 술만 깨우고 퇴원시켜 의사 면허 취소 +15 (12)
  • User No : 13122
  •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Lv01 하루권장량

 

 

 

 

아니 검사해서 정상이라 보냈는데 면허취소?

 

대체 무슨 일이? 기사를 보자

 

 

 

 

 

 

 

 

 

 

 

 

A씨 유죄 이유

이미 구급활동 일지에 "지남력은 있는데 말이 어눌하고 좌측 편마비 확인해 빠른 이송 결정함" 등의 내용이 써 있었는데

기본적인 신경학적 평가를 진행해야 하는 표준절차를 실행 안하고 CT만 찍음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회신 내용)

 

다른 의사에게 넘겼더라도 사정 설명하고 검사 하라고 넘겼어야 했는데 설명도 검사하라고도 안 함

 

'B씨가 피해자를 퇴원시켜 추가 검사를 못했다' 라고 주장했는데 이것도 틀림

B씨 녹음파일에 '환자 상태가 좋아졌으면 퇴원시키라' 라고 말한 게 인정됐기 때문

 

 

 

 

B씨 유죄 이유

검사 결과를 받아서 확인하던가 직접 검사해서 확인하던가 둘 중 하나는 했어야 했는데 둘 다 안 함

A씨가 퇴원시키라고 했다고 퇴원시켰다는 말은 인정 안됨

진료기록부 무단 수정함(이건 교수 지시)

 

 

그리고 계속 서로 탓하고 과실 인정 안하고 사과도 안 함

 

다만 응급실 환경이라는 게 급박하고

서로 소통이 안된 일이라고 인정

B의 진료기록부 수정은 교수지시라는 점 인정하여 양형

 

 

 

 

 

의사 면허 취소는 진짜 어려운데...

  • 1
  • Lv50 울펜슈타인 글 좀 읽을 줄 아는 2026-09-10 13:15:56

  • 2
  • Lv55 강일 동물을 좋아해요 2026-09-10 13:19:14

    엄...

  • 3
  • Lv16 증서 기타나 칠까 2026-09-10 13:20:50

    현장안전관리자도 저정도면 유죄

  • 4
  • Lv46 엔딩크레딧 ㅎㅎㅎ 2026-09-10 13:21:35

    응급실 씨를 말릴 일이긴하네 자격없는 놈들이 저렇게 많으니..

  • 5
  • Lv56 잡귀 꺄아아 귀여워 2026-09-10 13:21:49

  • 6
  • Lv46 택이 배페 죽돌이 2026-09-10 13:28:33

    사람 죽이고 다음에 또 죽인 의사도 의사 면허가 취소 안되는 나라서 그게 취소될 정도면 새끼야

    1. 쿄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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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 Lv60 건설회사 아가씨 SATELLA News Network 2026-09-10 13:34:41

    야 철밥통 의사 면허가 박탈될 정도면 너네 둘은 두번 다시 의사 하지 마라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8
  • Lv06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6-09-10 13:42:2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7501

     

    일단 의사 쪽 입장에선 환자가 지시에 따르지 않아 신경학적 검사를 못했다고는 하네요.

     

    근데 본문의 설명 읽어보면 의사 측이 잘못인 거 같기도 하고.. 결국 당시 상황이 정확히 어땠는지, 응급실 현실이나 의학적으로 얼마나 참작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는 또 모르는 이상 일반인 입장에선 뭐라 판단하기 힘든 문제인 거 같음.

    Re 하루권장량 님이 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
  • Lv01 하루권장량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게시글 작성자 2026-09-10 14:06:11

    Re 8.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기본 신경학적 검사라는 게 

    구음장애·안면마비 여부와 사지근력·감각 등 검사인데

     

    그 주장을 진짜 했다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 CT는 하고 이건 거부했다는 게 이상할듯

     

    거기에 더해 검사를 후속 의사에게 넘기지도 않았고 

    B씨가 퇴원시켜서 검사 못했다는 주장을 하고 기각됨

     

    이번 건이 아닌 전반적인 응급실 환경에 대한 성토를 한 게 아닐까 싶네요

    1.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Re 메가퍼세크 님이 1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0
  • Lv06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6-09-10 14:48:35

    Re 9. 하루권장량 (클릭하면 이동)

    잠시 가만히 누워있는 ct와 지시에 따라 검사를 수행하는 건 허들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아마 환자를 잠깐 고정시켜서 찍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잘 모르는 부분이라 확인이 힘드네요.

     

    결국 응급실 왔을 때와 술 깨고 퇴원했을 때가 정확히 어떤 상태였는지, 더 기다렸다 신경학적 검사를 할 만큼 응급실에 여유가 있었는지, 환자의 소견이 어느정도로 위급해 보이는 상태였는지 등 변수가 많은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건들에서 어느 쪽이 잘못인지 확실히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 11
  • Lv03 딸기맛동산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6-09-10 15:09:54

    여태까지 별의 별걸 다 봤는데도 취소 안되는 면허라 무적인줄알았는데 취소가 존재하긴 했구나

  • 12
  • Lv01 눈팅10년했슴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6-09-10 15:14:02

    의사가 본인 판단으로 환자를 죽게 만들어도 죄를 묻진 않을텐데 (가슴아픈 일 이지만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함.) 이건 의사가 다른 의사의 말을 개무시하고 사람죽인거라 의사면허 취소 까지 간걸까요.

     

    그나저나 전공의 1년차의 나이가 37살이면 의사 달기 힘들긴 하네요

  • 13
  • Lv54 하늘두더지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2026-09-10 15:33:38

    이거 볼때마다 내용이 좀 왔다갔다 함..

     

    근데 일단 주취자 진료가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신경학적 검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그걸 그냥 돌려보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4년차 A는 CT까지는 했음. 

    (주취자는 대부분 졸고 있어서 묶어놓고 하면 됨. CT는 잠깐만 안움직이면 됨)

     

    신경학적 검사를 한다 → 어 이사람 이상해 CT 찍어야겠다 → 뇌경색 확인 → 치료

    신경학적 검사를 한다 → 어 이사람 이상해 CT 찍어야겠다 → 뇌경색 없음 → 술취해서 그런가? 하고 귀가

    신경학적 검사를 한다 → 정상 → 술취해서 그런가? 하고 귀가

     

    보통 이런 식인데, 어쨌거나 CT 까지 진행하고 판독을 받았다는건 초반에 해야 할 일은 했다고 생각. 

    문제는 그 다음인데, 만약 4년차가 인계하면서 '이 사람 내원 당시에는 술에 취해서 제대로 평가를 못했으니, CT 검사는 괜찮다고 나왔지만 그래도 모르니까 술 깨면 다시 한번 신경학적 평가 해보고, 이상 없으면 귀가조치 시켜' 라고 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거임.  이걸 '상태가 좋아졌으면 퇴원시켜라' 라는 모호한 말로 남기니까 문제인거. 

     

    근데 솔직히 저런 거 다 따지면서 잘못했다고 하면....허들이 좀 높음. 누가 응급의학과 지원 하겠냐고. 

    CT를 안찍었다면 모를까, CT를 찍었고, 판독에 뇌경색 소견이 확실히 안나왔다는 게 사실이면 좀 안타까운 일.

    1.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14
  • Lv54 하늘두더지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2026-09-10 16:10:44

    더 ㅈ같은게 뭘까요? 이런일을 방지하려면 앞으로는 술취한 사람들이 술에서 깰 때까지 병원에 놓고 기다려야 된다는 소리임. 다시 신경학적 검사를 제대로 해봐야 되니까!! 

     

    응급실 자리 참 많겠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15
  • Lv54 하늘두더지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2026-09-10 18:39:26

    긍정적인 개선안을 내놓자면, 술이나 약물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내원한 사람의 경우 무조건 CT+MRI+혈액검사 풀로 때리고 본인이 비용 부담하면 됨. 나중에 '누가 봐도 술 취했을 뿐인데 병원이 과잉진료했다' 같은 소리 못하게 딱 규칙으로 정해서. 그러고도 병원이 놓쳤으면 그땐 병원 고소 ㅇㅈ. 이러면 병원도 돈 되니까 주취자 거부할 필요도 명분도 없음. 

     

    아 그게 싫으면 인지능력이 상할 때까지 술을 먹질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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